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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자, 볼록 나온 '새하얀 똥배'...그래도 족발 뼈 째 뜯는 '야식러'

[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방송인 미자가 족발로 야식을 즐겼다.

17일 미자는 "다이어터를 괴롭히는 머피의 법칙ㅎㅎ 다이어트를 하겠다! 마음 먹으면 약속이 생기고 먹을 일이 생긴다! 친정에 잠깐 들렀는데 어느새 눈앞에 쫄깃쫄깃한 족발이 차려져 있고 저도모르게 큰 족발뼈를 잡고 뜯고 있더라구요. 시작이 반이라는데 쉽지않다! 다이어트"라며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미자는 "맛있게먹고 세상 편하게 누워서 #더글로리 보고있는데 남편씨가 찍어준 사진 속에 빼꼼 마중 나온 배를 보고 깜놀. 신경 쓰여서 화장실가서 배를 살짝 까봤는데... 하... 이제는 진짜 해야겠심니더!! 힘줘서 집어 넣지않으면 딱 저상태네예. 먹방도 자주 하다보니 관리에 소홀해지면 5kg 이상은 금방 불어요 ㄷㄷ"라고 덧붙였다.

특히 미자는 "그래도 오늘! 행복했으니 그걸로 됐다?? 오늘은 족발에 막국수 때렸으니 낼부턴 좀 클린하게 먹고 건강한 다이어트 시작해보겠습니다! 여러분은 불금저녁 뭐드셨나용? #배공개는 #좀 #부끄럽다 #다이어트 #다짐을위해 #올려봅니다"라고 글을 마무리 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족발을 뼈째 들고 폭풍 먹방을 선보인 미자의 모습. 이후 미자는 볼록 나온 똥배까지 오픈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개그우먼 미자는 개그맨 김태현과 지난해 결혼했다.

narusi@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