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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륜 의혹' 최정원, 유부녀 2명+미혼 3명+톱스타도 있었다(연예뒤통령)[종합]

[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그룹 UN 출신 최정원이 불륜 의혹에 이어 문어발식 연애를 했다는 폭로가 나왔다.

9일 유튜브 채널 '연예뒤통령 이진호'에는 ''불륜 의혹' 최정원과 5인의 여성들'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해당 영상에서 이진호는 "최정원 때문에 가정이 파탄났다는 한 가장의 절규에 대해 2차례 다룬 바 있다. 지난해 5월 최정원은 전 여자친구였던 유부녀 A씨에게 연락을해서 3차례 만남을 가졌던 사안이다. A씨와 최정원이 한강에서 와인을 마시고 화장실이 급해서 함께 킥보드를 타고 최정원의 집에 갔다. 최정원의 집에서 화장실을 쓰고 떠났다. 이 내용은 최정원과 A씨 그리고 남편까지 일치하는 내용이다. 하지만 여러가지 부분에서 주장이 엇갈리고 있다"라고 입을 열었다.

이진호는 "최정원과 A씨는 '동네 친한 오빠 동생사이었다'라고 주장을 하는 반면 남편 분은 '두 사람이 20대 때 연인관계였다'고 주장하고 있다. 또한 A씨는 자신의 아이를 오락실에 두고 최정원을 만나러간 시간을 한시간 내외라고 주장했는데 하지만 해당 카톡 상에는 아이를 두고 최정원을 만나러 간 시점이 한시간 30분 이상으로 확인된다"라고 말했다.

"꽤 명확한 증거들을 모았는데 왜 한동안 이 주제에 대해서 다루지 않았냐"는 질문에 이진호는 "여러가지 인간적인 어려움이 있었다. 이 사안을 다루지 않았던 건 A씨의 태도 때문이었다. 저는 이 사안을 다루기에 앞서서 카톡, 문자, 녹취까지 검토를 했다. A씨는 '강요에 의해 작성된 것이다'라는 말만 되풀이 했다. '증거가 있느냐'라는 질문에 A씨는 '관련자료가 없다. 본인의 유일한 자료는 아이의 진술 뿐이다'라고 전했다. 그래서 관련 내용을 다루자 A씨는 아이에게 관련 내용을 반복해서 묻는 녹취 자료를 보내왔다. 이 녹취를 듣고 확인한 결과 아이의 정서 때문이라도 다루기가 어려웠다"라고 답했다.

"어려움 속에서 다시 다루게 된 이유가 있냐"라는 질문에 이진호는 "제가 관련 내용을 다룬 후 관련 제보가 빗발쳤다. 너무 많은 제보에 확인조차 어려울 정도였다. '반드시 다뤄달라'는 요청이 쇄도해서 최소한도의 내용에서 확인된 여성에 한해서 내용을 다루게 됐다"라고 이야기했다.

제보 내용에 대해서 이진호는 "이 사건의 발달이 된 A씨와 최정원이 만난 시점이 지난해 5월이다. 그래서 지난해 3월부터 6월까지 특정을 해서 오늘 내용을 다룰거다"라고 말했다.

이진호는 "제가 확인한 여성은 5명이다. 미혼인 3명과 유부녀 2명이다. 먼저 첫 번째는 4년 만난 여성. 두 번째 지난해 12월까지 3년 만난 여성. 세 번째는 장충동 누나. 네 번째는 함께 미국 여행을 간 연예인. 다섯 번째 한강 그녀 A씨다"라고 충격적인 내용을 공개했다.

이진호는 "최정원은 여성을 만날 때 미혼인지 기혼이지를 가리지 않았다. 또 기혼 여성을 만날 때는 아이와 함께 만나기도 했다. 일반적으로는 참 납득하기 힘든 일이다"라고 "통상적으로 데이트를 하면 반나절이나 하루를 쓰는데 최정원은 달랐다. '머리가 아프다' '운동을 가야한다'라는 핑계로 만남의 시간을 2~3시간씩 쪼개서 만났다. 또 만나는 여성에게 경제적으로 상당히 의존을 했다. 여성들에게 고가의 의류 URL을 보내면서 '사고싶다' '예쁘다' 등을 보냈고, 실제 구매로까지 이어지기도 했다. 특히 1000만원 에 달하는 경우도 있었다"라고 밝혀 충격은 안겼다.

이진호는 "지난해 3월 최정원은 '엄마를 만나러 미국에 가겠다'라고 얘기해 여성들에게 여행비조의 돈을 받았다. 문제는 최정원이 만나러 간 인물이 엄마가 아니었던거다. 지금도 굉장히 유명한 연예인과 미국 여행을 간 거다. 유명 연예인과 미국 여행을 즐긴 최정원은 한국에 귀국해 놀라운 일을 벌인다. 최정원이 또 다른 여성과 자신의 아파트에서 한 여성과 동침을 한 거다. 더욱 놀라운 사실은 당시 최정원에게 체류비 및 여행경비를 줬던 여성이 톱스타의 집에 찾아오면서부터다. 운명인지 몰라도 최정원은 톱스타 집에 머물고 있었고, 삼자대면이 이뤄졌다. 이 여성은 '내가 준 돈으로 여행을 했냐'라고 물었고, 톱스타는 '미국 여행 경비는 내가 냈다. 호텔비 역시 내가 냈다'라고 전했고, 그 돈의 행방은 끝끝내 밝혀내지 못했다. 결국 톱스타는 최정원을 만나지 않겠다라고 전했다고 한다"라고 이야기했다.

narusi@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