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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리비아 핫세' 닮은 박정연, '아빠 박학기' 끼를 빼닮았네! 이젠 '주연배우'로 우뚝

[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올리비아 핫세 닮은 꼴로 화제가 됐던 박학기 딸의 근황이 화제다.

출중한 노래 실력과 완벽 비주얼로 큰 화제가 됐던 박학기 딸 박정연은 이후 SM 연습생으로 캐스팅되기도 했다.

그리고 박신혜가 소속된 솔트엔터테인먼트로 이적 후 배우로서 행보를 이어오던 중 최근 당당히 주연배우로 활약, 호평을 받고 있다.

'우린 쓰레기가 아닙니다'는 환경부, 한국환경산업협회와 와이낫미디어에서 제작하는 웹드라마다.

자신을 쓰레기라고 생각하는 두 남녀가 새활용을 체험하며 자신을 사랑하고, 더 나아가 내 주변의 환경까지 사랑하게 되는 이야기로, 박정연이 맡은 신조희는 반항이 특기인 백수로 엄마에게 사랑받지 못하고 방치된 채 자란 인물로 등장한다. 별일 아닌 일에 쉽게 흥분하고 때론 공격적이고 즉흥적인 신조희가 옆집 친구와 가까워지며 서로의 아픔을 이해하고 보듬어주는 과정을 연기한다.

지난 12월 공개가 되기 시작했는데, 박정연은 신인답지 않은 섬세한 연기로 '역시 타고난 끼가 대단하다'는 평 속에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있다.

한편 tvN '하이바이, 마마!'로 연기 활동을 시작한 박정연은 이후 TV조선 '바람과 구름과 비', 웹드라마 '가시리잇고', 티빙 오리지널 '아직 최선을 다하지 않았을 뿐' 등에 출연했다.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