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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지태, 선수촌 같은 개인 헬스장…'짐종국'도 부러워할 럭셔리 장비들

[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배우 유지태가 '태평양 어깨' 비결인 '내돈내산' 헬스장을 공개했다.

유지태의 유튜브 채널에서는 2일 '유지태 개인 헬스장 공개 자전거 평로라부터 동체시력훈련까지! 100% 올인원 운동 OK!'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유지태는 "작품 활동하면서 바쁠 때는 짐(gym)도 못 가기 때문에 작업실에서 운동하거나 집에서 운동한다. 그러다 보니 작업실에 장비가 늘고 있다"고 널찍한 '작업실 헬스장'을 공개했다.

유지태는 본격적으로 장비 소개에 들어갔다. 유지태는 "저번에 제가 사이클 탄 거 기억하시냐. 그땐 훈련을 약하게 한 거고 개인적으로 할 때는 그것보다는 조금 더 많이 한다. 60km 정도 타고 많이 탈 때는 80~100km 정도를 탄다. 그때 타는 평로라"라며 평로라 자전거와 롤러스테이션을 소개했다.

로잉 머신, 무동력 트레드밀도 있었다. 유지태는 "5~6km 정도, 길게 탈 때는 10km 정도 탄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역기와 역기를 내려놓을 수 있는 쿠션까지 샀다는 유지태는 가볍게 시범을 보여주기도 했다. 풀업 운동을 위해 산 20kg짜리 바벨은 봉에 맞지 않아 아령으로 사용한다고. 유지태는 "촬영장에 들고 다닌다"며 20kg 짜리를 한 손으로 번쩍 들었다.

헬스장 소개를 마친 유지태는 "운동을 중요하게 생각하고 열심히 운동하려고 노력한다. 촬영이 없을 때도 개인 활동들, 개인 작품 활동 같은 걸 하기 때문에 마음 먹고 몸을 3개월 만들겠다고 자투리 시간을 이용해서 밀도 있게 하려고 장비를 하나 둘 사게 됐다"며 "아무튼 제가할 수 있는 베스트라고 생각해서 여태까지 계속 운동을 하고 활동을 하고 있다. 앞으로도 어떻게 활동하는지 최선을 다해 활동하는 좋은 배우의 모습을 보이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wjle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