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박아람 기자] 방송인 김소영이 섹시한 수영복의 디테일에 깜짝 놀랐다.
지난 29일 김소영은 누리꾼들이 보내온 질문에 대답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김소영은 한 누리꾼이 여행지에서 입은 검정색 수영복에 대해 물어보자 이에 얽힌 일화를 공개했다.
그는 "아니... 이거 진짜 웃긴 얘기 해드릴까요. 예전에 인터넷으로 대충 보고 샀는데 안에 가슴 패드가 없더라. 유교걸이라 황급히 다른 수영복 패드를 빼서 넣었다"라며 아찔했던 당시 상황을 전했다.
한편 김소영은 지난 2017년 방송인 오상진과 결혼해 슬하에 딸을 두고 있다. 남편인 오상진과 tvN STORY '프리한 닥터' 진행자를 맡고 있으며 책방 대표로도 활동하고 있다. tokkig@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