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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주현, 센 척 그만. 잘난 척 그만...'봄이 오고 있긴 한거니'

[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가수 겸 뮤지컬 배우 옥주현이 봄을 기다리는 스타일링을 자랑했다.

옥주현은 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추위야 센 척 그만. 잘난 척 그만. 알겠고 이제 그만"이라면서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옥주현은 거울을 보며 자신의 스타일링을 점검 중이다. 재킷에 셔츠를 매치한 스타일링을 선보이고 있는 옥주현. "봄 옷 샀음"이라면서 다가올 봄 준비에 나섰다. 그러나 최근 날씨가 영하로 떨어지는 등 갑자기 추워지자, "추위야 센 척 그만, 봄이 오고 있긴 한거니"라고 적었다.

한편 옥주현은 지난 12일 개막한 뮤지컬 '베토벤'으로 관객들과 만나고 있다.

anjee8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