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가수 벤이 임신 사실을 알게된 당시를 떠올렸다.
벤은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tmi"라면서 지난해 5월 제주도 여행을 떠올렸다.
사진 속에는 벤과 남편, 반려견의 행복한 제주도 여행 모습이 담겨있다. "줄리랑 둘이도 있어 보고 친구들이랑 내일 걱정 없이 놀고 먹고 쉬어보기도 하고. 주말엔 남편이 와줘서 기념일도 함께 보내고"라면서 당시 추억을 떠올린 벤. 이어 여행하면 빼놓을 수 없는 먹방부터, 남편과 데이트, 반려견과 함께 시간을 보내고 있는 모습이 담긴 사진을 게재했다. 벤의 여유로운 표정에서 행복한 시간임을 느낄 수 있었다.
이때 벤은 "아주 잘 쉬고 나서 집에 오자마자 확인한 임테기 두 줄. 그랬습니다"라고 덧붙이며 임신 사실을 알게 된 당시를 떠올렸다.
한편 벤은 W재단 이욱 이사장과 2020년 혼인신고 후 2021년 6월 결혼식을 올렸다. 이후 지난해 7월 임신 소식을 전해 많은 축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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