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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혜교 절규에…절친 옥주현 '내 친구 건드리면 죽는다 연진아' 살벌

[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가수 겸 뮤지컬 배우 옥주현이 '더 글로리'에 과몰입했다.

최근 송혜교는 자신의 SNS에 '더 글로리' 시즌2 예고 영상을 공개했다. 이 영상에서 가장 눈에 띄는 건 송혜교의 절규로, 송혜교는 누군가를 향해 "그렇게 웃지 마!"라고 목놓아 눈물을 흘린다. 그 상대는 극중 송혜교에게 학교 폭력을 가한 박연진(임지연 분)일 확률이 높은 상황 속, 지인들의 뜨거운 반응이 이어졌다.

배우 송윤아는 "연진아 딱 기다려!"라고 전했고, 기은세는 "소름"이라며 송혜교의 연기에 감탄한 모습을 보였다. 그 가운데 옥주현은 "내 친구 건드리면 죽는다 연진아"라며 살벌한 경고를 날려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송혜교는 지난달 30일 공개된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더 글로리'를 통해 대중과 만나고 있다. 송혜교가 맡은 인물은 학창 시절 학교폭력을 당한 피해자 문동은으로, 작품은 그가 가해자들에게 처절한 복수로 응징하는 이야기를 담는다.

joyjoy9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