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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원, 이젠 집에서까지 '불쇼'를? 집에 철판을 설치하니 단숨에 '철판요리 맛집' 대변신!

[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집에서 불쇼하는 '철판 백선생'이라니, 남다른 집밥 클래스를 자랑하는 소유진. 전생에 나라를 구했나보다.

요리연구가 백종원이 집에 철판을 설치했다. 소유진은 집에서도 밖에서 먹는 듯 불맛을 제대로 즐길 수 있게 됐다.

배우 소유진은 12월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철판 백선생. 드디어 기계 설치하고 친정엄마, 언니, 형부 초대해서 아이들과 함께. 여기가 철판요리 맛집"이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백종원은 직접 철판요리롤 '제대로' 선보이고 있다. 불쇼를 방불케하는 화려한 요리 영상이 절로 감탄을 부른다.

소유진은 "후루룩 섞고! 치이익 구워지는 철판요리가 난 참 좋더라. '장인어른 이걸 못 드셨네' 하는 울 남편. 고마워요. 울 아빠 돌아가시기 전에 맛있는 거 진짜 매주 많이도 해드렸었는데. 다음날 소화 불량 걸리셔도 '어제 너무 맛있었다' 하며 웃으셨던 거 기억난다"고 덧붙였다.

이에 절친 심진화는 "와 이태리보다 더 좋네"라고 반응했고, 별은 "제발 초대해주라 언니"라는 댓글을 남겼다.

한편 백종원 소유진 부부는 지난 2013년 결혼, 슬하에 1남 2녀를 두고 있다.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