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가수 최민환, 율희가 갈등을 털어놨다.
2일 방송된 채널A 예능 프로그램 '오은영의 금쪽상담소' 다음주 예고편에는 최민환, 율희가 등장했다.
먼저 두 사람은 "지인분께 소개해달라고 했다", "매력 있다고 생각했다"며 첫만남을 떠올려 핑크빛 분위기를 자아냈다. 하지만 이내 율희가 "아이 세명에 교육비는 800만 원이다. 어떤 엄마든 아이에게 해주고 싶지 않나"라고 밝히며 분위기는 확 바뀐다. 최민환은 "이해가 안 간다. 너무 한 번에 하려고 하는 게 아닌가"라며 답답해했고, 오은영은 "본인의 결핍을 아이들에게 투사하는 거다"라고 강조하기도 했다.
또한 율희는 "오빠가 어떻게 나한테 이런말을 할 수 있나 싶다. 그때 감정을 되살리고 싶지 않다"고 최민환과의 갈등을 털어놓으며 눈물을 흘렸다.
한편 두 사람은 지난 2018년 결혼했으며 슬하에 1남 2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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