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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혜련, 박지성 만나 '아나까나' 불러줬다...폭소 '현장 사진' 공개

[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방송인 조혜련이 축구 레전드 박지성과의 만남을 인증했다.

25일 조혜련은 "어제 경기가 눈앞에 생생해서 잠을 제대로 못 잤어요. 경기 끝나고 우연히 만난 김병지 감독님 너무 반가웠어요. SBS 축구 해설위원 박지성 님, 이승우 님, 배성재 캐스터!"라고 적었다.

함께 공개된 사진 속 조혜련은 SBS 예능 '골 때리는 그녀들' 멤버들, 이번 월드컵 SBS 해설위원 박지성, 배성재, 이승우와 인증샷을 남긴 모습. 조혜련은 "힘내라고 짧게 '아나까나' 불러주니 배성재 캐스터는 부끄러워하고 박지성, 이승우 해설위원은 함박 웃음 지었어요 캬~~좋타!"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조혜련은 '골 때리는 그녀' 촬영을 위해 최근 월드컵이 열리는 카타르로 향했다. 24일 열린 H조 조별리그 1차전 대한민국과 우루과이 중계 화면에 포착돼 화제를 모은 바 있다.

joyjoy9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