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관리에 관심이 많은 2030세대가 증가한 가운데, 세븐일레븐이 모바일앱(세븐앱) '헬스&웰빙상품 기획전'을 통해 미국, 캐나다, 독일, 영국 등에서 인기가 높은 운동보조식품을 선보인다.
세븐일레븐은 사회적 거리두기 전면 해제 후 2030세대를 중심으로 스포츠를 즐기는 사람들이 늘어나며 올해(1~9월) 프로틴 음료 매출이 전년대비 3배 가까이 신장하는 등 편의점 건강 및 운동 관련 상품의 매출이 늘어남에 따라 이번 헬스&웰빙상품의 업계 단독 수입 판매를 기획했다.
이번에 선보이는 운동보조식품은 모두 30종이다. '프로틴칩스40', '퍼펙트에너지젤', '퍼펙트에너지젤' 등 운동을 좋아하는 사람들을 위한 단백질/아미노산 식품 10종과 '피지프렌즈젤리', '타트체리주스', '바닐라식물성마시멜로' 등 유기농/비건 식품 20종으로 모두 세븐일레븐의 업계 단독 수입 판매 상품이다.
세븐일레븐은 세븐앱 헬스&웰빙상품 기획전 관련 SNS 댓글 이벤트도 진행한다. 세븐일레븐 공식 인스타그램의 '헬스&웰빙상품 기획전' 페이지에서 댓글로 친구를 소환한 후 소감을 남기면 '프로틴투오500ml' 등 기획 상품을 추첨을 통해 랜덤으로 증정한다.
김수현 세븐일레븐 글로벌소싱팀 MD는 "스포츠를 즐기는 2030세대들의 헬스&웰빙에 대한 니즈(Needs)가 커져 이번 특별전을 기획했다"며 "국내에서 찾기 힘든 다양한 해외 헬스&웰빙상품을 만날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김소형기자 compac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