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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꺼풀 수술만 3번' 장영란 '딸에게도 수술 시켜주겠다고 안심시켜'('돌싱포맨')

[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돌싱포맨' 장영란이 눈 수술만 3번 했다고 고백했다.

4일 방송된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서는 텐션 부자 장영란, 김호영, 이국주가 출연했다.

이날 장영란은 멤버들과 관련된 숫자의 의미를 맞히는 '숫자 퀴즈'에서 눈 수술만 3번했다고 고백했다. 장영란은 "잘못돼서 세번했다. 마지막에는 앞트임 뒤트임 다 째고 화끈하게 했다"고 밝혔다.

이어 장영란은 쌍꺼풀이 없다며 "딸이 왜 자기는 쌍꺼풀 없냐고 하더라. 그래서 너도 나중에 수술 시켜주겠다고 했더니 안심하더라"고 솔직하게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날 장영란은 남편 한창이 운영하는 한의원이 적자라고 고백하기도 했다.

장영란은 "사실 요새 남편과 병원을 같이 운영하면서 스트레스 받는 부분이 있다. 남편도 오지랖이 넓어서 이것 저것 퍼주는 스타일이다. 상담하러 온 환자분들에게 한약 먹지 말고 마인드 컨트롤을 하라고 하면서 약을 안 판다"고 고민을 털어놨다. 이어 "저희 병원 현재 마이너스다. 남편한테 오늘도 돈 빌려달라고 문자 왔다. 직원이 30명이라 병원 운영비가 부족하다"라며 한의원을 개업한 남편이 현재 돈 문제로 힘들어한다고 솔직하게 고백했다.

jyn2011@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