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딘딘 '스케줄 바빠 연애 못해...잔바리들이 더 바뻐'('호적메이트')[종합]

[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딘딘이 둘째 누나와 연애에 대해 이야기했다.

4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호적메이트' 36회에서는 한국에서 재회한 딘딘과 둘째 누나의 육아가 그려졌다.

이날 딘딘은 니꼴로와 키즈 카페를 방문했다. 키즈카페에 방문한 니꼴로는 환호성을 지르며 엄청난 리액션을 보여줘 딘딘을 웃게 했다.

딘딘은 "니꼴로가 이렇게 좋아하는 걸 처음봤다. 뭐지 싶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니꼴로는 엄청난 체력으로 볼풀장에서 놀기 시작했지만 딘딘은 "이제 나가자"라며 니꼴로를 끌어냈지만 니꼴로는 계속 다시 볼풀장으로 향하는 모습을 보였다.

조준호은 "이거 다시보기 아니죠"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결국 딘딘과 누나는 니꼴로의 간식을 둘이 먹어 치웠다. 누나는 딘딘에게 "나중에 더 큰 키즈카페에 데려가줘. 네가 단독으로"라고 말해 딘딘을 당황케 했다.

혼자 신나게 놀고 있는 니꼴로를 본 딘딘은 "엄마를 저렇게까지 안 찾는 건 좀 그렇지 않냐"라고 말해 웃음을 더했다.

이날 딘딘의 둘째 누나는 니꼴로 육아를 함께 해준 딘딘에게 보양식 오마카세를 대접한다. 배우 신현빈과 절친한 사이인 딘딘 둘째 누나는 "아이를 낳은 후 한국에 왔을 때 현빈이가 보양시켜주겠다고 데려왔던 곳"이라고 밝혔다.

고된 육아를 마친 남매는 이날 함께 식사하며 진심 가득한 이야기를 주고 받는 모습을 보였다.

또 누나는 "연애는 안 하냐"라고 물었고, 딘딘은 "내 스케줄을 봐라 연애를 할 수 없다"라고 이야기했다. 이에 누나는 "너보다 잘 나가는 연예인들도 다 연애하고 결혼하지 않냐"라고 물었고, 딘딘은 "잔바리들이 더 바쁘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narusi@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