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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 뛰자' 맨시티 '괴물 공격수', 옛 동료 '1억 파운드 재능' 러브콜

[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이런 복덩이가 없다. 득점력만 좋은 게 아니다. '핫'가이 영입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맨시티의 '괴물 공격수' 엘링 홀란드의 얘기다.

영국 언론 스포츠몰은 28일(이하 한국시각) '홀란드가 주드 벨링엄(도르트문트)에게 맨시티 합류를 간청했다고 한다'고 보도했다.

홀란드와 벨링엄은 한때 도르트문트에서 한솥밥을 먹었다. 홀란드는 2020년 1월 도르트문트에 합류했다. 벨링엄은 2020~2021시즌을 앞두고 도르트문트의 유니폼을 입었다. 홀란드는 올 시즌을 앞두고 맨시티로 이적했다. 벨링엄은 도르트문트를 지키고 있다. 하지만 둘의 동행이 언제까지 이어질지는 미지수다. 벨링엄을 향한 러브콜이 무척이나 뜨겁다. 리버풀, 레알 마드리드 등이 강력히 원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여기에 홀란드까지 '벨링엄 모시기'에 나선 것으로 전해진다.

스포츠몰은 '벨링엄의 미래를 둘러싼 추측이 뜨겁다. 리버풀, 맨시티, 맨유 모두 경쟁하고 있다. 리버풀은 일찌감치 제안을 했다는 소문도 있다. 맨시티는 홀란드와 벨링엄의 강한 유대가 유리하게 작용하기를 바라고 있다'고 했다. 이 매체는 또 다른 언론 CBS의 보도를 인용해 '홀란드는 벨링엄에게 맨시티 유니폼을 입으라고 촉구했다'고 덧붙였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