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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은 아름다워' 류승룡→옹성우, 라디오 릴레이 홍보...예비 관객들과 미리 만난다

[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뮤지컬 영화 '인생은 아름다워'(최국희 감독, 더 램프 제작)가 라디오 릴레이 홍보에 나선다.

'인생은 아름다워'의 주역 류승룡, 염정아, 박세완, 옹성우가 26일 오후 2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출연해 예비 관객들과 만난다. DJ 김태균, 스페셜 DJ 문세윤과 함께 보이는 라디오로 진행될 이번 방송은 국내 최초의 주크박스 뮤지컬 영화를 완성하기 위한 연습 과정부터 촬영 현장 에피소드 등 다채로운 스토리를 풀어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오는 29일 오전 8시 방송되는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에서는 아내의 첫사랑을 찾아 나선 남편 진봉 역을 맡은 배우 류승룡이 출연한다. 유쾌한 입담을 자랑하는 그는 직접 영화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를 전하며 뜻깊은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이어 오전 11시 SBS 파워FM '박하선의 씨네타운'에서는 추억의 첫사랑을 찾고 싶은 아내 세연 역으로 관객들을 웃고 울게 만든 염정아와 뮤지컬 장르에 새롭게 도전한 최국희 감독이 함께 출연한다. 이날 최국희 감독이 전하는 캐스팅 비하인드부터 염정아의 인생곡 추천까지 다양한 이야기를 들어볼 수 있다.

한편, '인생은 아름다워'는 자신의 생일선물로 첫사랑을 찾아 달라는 황당한 요구를 한 아내 세연(염정아)과 마지못해 그녀와 함께 전국 곳곳을 누비며 과거로의 여행을 떠나게 된 남편 진봉(류승룡)이 흥겨운 리듬과 멜로디로 우리의 인생을 노래하는 국내 최초의 주크박스 뮤지컬 영화다. 오는 28일 개봉한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