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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정, 차은우보다 얼굴 크게 나왔는데도 괜찮아? '1단계 베프' 차은우이기에 기꺼이 양보하는 착한 매너

[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1단계 베프' 누군가 했더니, 의외의 인물이 등장한다.

가수 겸 배우 김세정이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랜만!!"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세정은 차은우와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케이팝 슈퍼라이브'의 촬영 현장에서 찍은 사진으로, 김세정은 베프 차은우를 위해 자신의 얼굴이 커보이는 앵글도 마다않는 착한 매너를 보여줬다.

앞서 김세정은 SBS '신발벗고 돌싱포맨'에 출연해 "트와이스 지효, 아스트로 차은우와 가장 친하다"고 밝히며 친분을 자랑해 화제 된 바 있다.

자신을 내성적이고 낯가리는 성격이라고 소개한 김세정은 "인간관계 5단계가 있는데, 2단계에는 함께 활동한 멤버들이다. 1단계에는 지효와 차은우가 있다"고 고백했다.

한편, 걸그룹 아이오아이 출신 배우 김세정은 SBS 금토드라마 '오늘의 웹툰' 주연 온마음 역을 맡아 활발한 연기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