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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핑크 제니, 전신샷 공개되고 보니 언더붑? 가슴만 살짝 가린 파격 의상에 넘사벽 '사이버 섹시미'

[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역시 YG의 의상은 죽여준다. 넘사벽 '사이버 섹시미'다.

이보다 더 힙하며 트렌디할 수 없다.

블랙핑크의 'Pink Venom' 크레딧 포스터가 공개됐다.

그간 티저를 통해선 멤버들의 상반신 클로즈업이 공개됐는데, 전신샷이 나온건 이번이 처음.

그 어디에서도 볼 수 없었던 콘셉트의 과감한 선택이 눈길을 끈다. 특히 제니는 가슴을 거의 일자 브라톱 스타일로 살짝 가린 정도. 격렬한 댄스와 어떻게 어우러져 최고의 섹시미를 뽐내게 될지 관심이 쏠린다.

19일 선공개되는 신곡 'Pink Venom'은 블랙핑크 고유의 매력을 더욱 짙고 강렬하게 표현한 노래라고 YG 측은 설명했다. 'BORN PINK' 프로젝트 대장정의 서막을 여는 곡인 만큼 이들이 펼쳐낼 무대 퍼포먼스에도 큰 관심이 쏠릴 전망이다.

블랙핑크는 'Pink Venom'을 시작으로 글로벌 음악 시장을 뜨겁게 달군 뒤 9월 16일 정규 2집 'BORN PINK'를 발표한다. 이들의 완전체 컴백은 약 1년 10개월 만이어서 팬들의 기대가 크다.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