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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이슈]'헌트' 보는 당신 옆에 정우성이 앉을 수도? 정우성, 코엑스서 관객 몰래 관람 '대박'

[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이 배우의 팬사랑은 '찐'이다.

팬들이 발견했으면, 뛰어가 난리가 났을텐데 아쉽다.

정우성이 관객 몰래 '헌트'를 관람했다.

정우성은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영화 '헌트' 관람 모습을 담은 짧은 영상을 올리고 "몰래 관람. 왜 떨리는건지…"라며 "감사합니다, 관람객 여러분! 앞에 뛰어나가 인사하고 싶었으나 참았습니다"라고 적었다.

이날 정우성은 서울 코엑스 메가박스에서 '헌트'를 관람했다.

한편, 개봉 후 이틀 연속 1위를 차지한 '헌트'는 조직 내 숨어든 스파이를 색출하기 위해 서로를 의심하는 안기부 요원 '박평호'와 '김정도'가 '대한민국 1호 암살 작전'이라는 거대한 사건과 직면하며 펼쳐지는 첩보 액션 드라마.개봉에 앞서 제75회 칸 영화제 미드나잇 스크리닝 공식 상영으로 첫선을 보이며 전 세계의 이목을 집중시킨 영화 '헌트'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오징어 게임'으로 글로벌 스타의 반열에 오른 배우 이정재의 감독 데뷔작으로 제작 단계부터 화제를 모았다.

또한, 23년 만의 만남으로 화제를 모은 이정재, 정우성을 비롯해 전혜진, 허성태, 고윤정 등 탄탄한 배우진의 연기가 시너지 대폭발로 이어지며, 올 여름 텐트폴 영화 중 최고 흥행을 기대하게 하고 있다.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