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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보험 일산병원 '약제급여 적정성 평가' 1등급 획득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병원장 김성우)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발표한 '약제급여 적정성 평가'에서 1등급을 획득했다.

약제급여 적정성평가는 국민 보건에 미치는 영향이 큰 항생제, 주사제 등 등 주요 약물의 오남용을 줄이고 적정사용을 도모하기 위해 시행되고 있다. 이번 평가는 2021년 1월부터 12월까지 심사결정분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주요 평가지표는 ▲항생제 처방률 ▲주사제 처방률 ▲처방건당 약품목수 등 크게 3가지인데 일산병원은 전 항목에서 1등급을 받았다.

김성우 병원장은 "그동안 약제 처방에 대한 지속적인 교육 및 자율적인 약제사용 관리 등을 통해 약물 오남용을 최소화하며 국민건강증진에 기여해왔다" 며 "앞으로도 적정한 약제사용을 통해 약물의 오남용을 방지하며 국민 모두가 믿고 찾을 수 있는 병원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