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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호진, 부창부수라더니…. '♥김지호', 따라다니다보니 요가 실력이 만만치 않네!

[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부창부수라더니, 김호진 요가 실력이 만만치 않다.

배우 김지호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아쉬탕가요가#부부요가#같은 취미갖기#끌어주고 밀어주고~~^^ 혼자 할 때보다 함께하면 열씨미 잘된다~~느즈막히 같은 취미.운동을 갖는다는 건 참 좋은일같다. 오빠 잘하고있으니까 포기하지말고 계속 따라와~~!!^^"라는 글과 함께 영상들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김지호는 남편 김호진과 함께 요가를 하고 있다.

처음에 김지호의 무릎을 눌러주며 도우미 역할을 하던 김호진은 이어 나란히 앉아 같은 동작을 소화해냈다.

얼핏 봐도 김호진도 코어 근력 등이 평균 이상으로, 전문가 수준도 고난도 동작도 척척 해내는 김지호를 통해 일정 수준 이상의 경지에 오른 듯하다.

한편 김지호는 지난 2001년 배우 김호진과 결혼해 슬하에 딸을 한 명 두고 있다. 김지호는 지난해 영화 '발신제한'에 출연한 바 있다.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