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뼈 밖에 안남은 방탄 슈가, 진이 사과한 이유는…

[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방탄소년단이 끈끈한 우정을 드러냈다.

슈가는 7일 자신의 SNS에 "먼저 인사합시다"라며 사진을 여러 장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슈가는 모교인 대구 태전 초등학교와 관음중학교에 방문한 모습이다. 반팔티셔츠에 반바지, 모자를 매치한 편안한 차림의 그는 모교 곳곳을 누비며 추억에 잠겼다.

이 모습을 본 진은 "왜 이리 말랐냐. 용돈 입금했어. 밥 사먹어"라고 말했고, 슈가는 "계좌 확인해보니까 안 들어왔는데요?"라고 받아쳤다. 결국 진은 "미안하다"고 사과해 웃음을 안겼다.

방탄소년단은 6월 발표한 앤솔러지 앨범 '프루프'를 마지막으로 개별활동을 병행하는 챕터2를 시작한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