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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년 만에 다시 현대캐피탈 합류하는 오레올 '좋은 기억 만들고파'

[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 남자배구 현대캐피탈 새 외국인 선수 오레올 카메호(등록명 오레올)가 활약을 다짐했다.

오레올은 5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2015~2016시즌 현대캐피탈에서 뛰며 공격 성공률 59.45%로 팀 18연승 및 정규리그 1위에 기여했던 오레올은 2017년부터 지난해까지 러시아리그 제니트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뛰었다. 지난 시즌엔 터키리그 지렛 방카시 앙카라에서 레프트로 뛰면서 팀 우승을 이끌었다.

오레올은 입국 후 "현대캐피탈에서 다시 한번 뛸 수 있어 기쁘고, 새로운 기회를 통해 좋은 기억을 만들 수 있는 시즌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오레올은 천안으로 이동해 코로나 검사 실시 후 팀에 합류할 예정이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