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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미 며느리' 서효림, 얼굴은 '도시미녀'지만 농사가 체질..'사서 고생'

[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배우 서효림이 귀농 라이프를 전했다.

3일 서효림은 자신의 SNS에 "아침 7시에 일어나서 엄마랑 조이랑 감자를 캐고, 부추를 베고, 상추를 땄어요. #자급자족 #농사스타그램 #가평라이프 농사가 체질인가. 얼굴은 도시녀 . 사서고생"이라며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서효림은 딸 조이와 함께 감자를 캐고 있는 모습. 특히 엄청난 양의 감자가 시선을 모았다.

이 게시물에 배우 전혜빈은 "감자 풍년이네 알 굵다"라고 놀랐고, 방송인 김민정은 "대박~!! 맛나겠당"라고 놀라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서효림은 지난 2019년 배우 김수미의 아들 정명호 나팔꽃 F&B 대표와 결혼해 슬하에 딸을 두고 있다.

narusi@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