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가수 이상순이 제주 대형 카페 사장이 됐다.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이상순이 제주도 구좌읍에 카페를 차렸다는 글들이 올라왔다. 한 네티즌은 "동네에 이상순이 자주 보인다는 소문에 설마 설마했는데 정말 이상순 님이 커피를 내려주신다. 커피를 마시니 뒤이어 효리님까지 등장"이라며 이효리와의 인증샷도 게재했다. 이효리는 회색 티셔츠에 버킷햇으로 편안한 차림인 모습. 남편 이상순을 응원하기 위해 온 것으로 보인다.
이상순의 지인으로 보이는 또 다른 네티즌도 "디테일 하나하나 선곡 하나하나 커피맛 하나하나 주인장과 크루들의 세심한 손길이 느껴지는 곳. 꼭 한 번 들러보세요"라며 이상순의 카페 개업을 축하했다. 마당까지 갖춰져 있는 이상순의 카페에는 이상순이 커피를 직접 핸드드립으로 내리는 모습까지 포착돼 눈길을 모은다.
한편, 이상순과 이효리는 2013년 결혼, 현재 제주도에 거주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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