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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루키' 드디어 터졌다! KIA 김도영, SSG전서 마수걸이포![인천 Live]

[인천=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 KIA 타이거즈 김도영이 프로 데뷔 첫 홈런을 터뜨렸다.

김도영은 1일 인천 랜더스필드에서 열린 SSG 랜더스전에서 5-5 동점이던 7회초 2사 주자 없는 가운데 최민준으로부터 우월 솔로포를 터뜨렸다. 풀카운트 승부에서 몸쪽으로 들어온 슬라이더를 밀어쳤다. 높게 뜬 타구가 그대로 담장을 넘기자, 김도영은 주먹을 불끈 쥐면서 기쁨을 숨기지 않았다. 59경기, 146타석 만에 맛본 프로 첫 홈런이다.

인천=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