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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 집에 비가 새는데 오히려 '인성' 인증? '신애라 정말 성격 좋네!'

[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 아니 톱스타 커플의 집에 비가 새다니!

배우 차인표가 충격 근황을 전했다.

차인표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각종 대야와 걸레를 비 새는 곳인 듯, 창가에 나란히 놓아둔 사진을 올렸다.

이어 "와이프 주변에 왜 사람이 많은지 알았다. 천장 수리한 분과 웃으며 통화 중이다. 비는 줄줄 새는데..."라는 글과 신애라가 활짝 웃으며 누군가와 통화 중인 모습을 올렸다.

럭셔리 하우스인데 비가 새면 한판 뜰 법도 한데, 신애라는 특유의 평화로운 표정으로 누군가와 통화를 하고 있는 것.

이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집값이 장난이 아닌 곳일텐데 비가 새다니" "역시 장마가 무섭긴 무섭네" "방송에서 보는 모습 그대로, 신애라 정말 성격 좋네"라며 놀라움을 표했다.

한편, 차인표는 배우 신애라와 지난 1995년 결혼해 슬하에 1남 2녀를 뒀다.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