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 누구를 향한 럽스타그램 '몸부림' 설정일까?
가수 지드래곤이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여러 장의 사진과 재미있는 문구를 올렸다. 근데 이 문구가 하필 '고백성 멘트'라 호기심을 불러일으킨다.
공개된 사진 속 지드래곤은 휴대폰 어플 효과를 이용해 다양한 효과를 넣었다.
여기에 '내 생각이 났는데, 그래서? 어쩌자는 건데?' '제 인생의 일부가 아니라 전부가 되어주세요'라는 말풍선을 넣으며 시선을 끌었다.
공교롭게도 지드래곤은 최근 제니와의 결별설에 휘말린 바 있다. 이에 하필 고백성 멘트를 고른 이유에 대해, '새로운 인연을 만난 거 아닐까' '그냥 장난인 듯'이라는 등 다양한 추측이 나왔다.
당시 지드래곤 소속사는 결별설에 대해 공식 입장을 내놓지 않았다.
한편, 지드래곤이 속한 빅뱅은 지난 4월 신곡 '봄여름가을겨울'을 발매했다.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