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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영미, 비빔밥 한 그릇을 세끼에 나눠먹는 소식좌 '충격적'

[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개그우먼 안영미의 하루 식단 일기가 공개됐다.

유튜브 채널 '셀럽파이브'에서는 29일 '구독자 요청 1위 콘텐츠 소식좌 영미 하루에 '어떤 음식'을 '얼마만큼' 먹을까?'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팬들의 요청에 따라 안영미는 하루 종일 무엇을 얼마나 먹는지 가감 없이 보여주기로 했다. 첫끼 메뉴는 비빔밥. 안영미는 비빔밥을 비비는 것도 귀찮아했다.

안영미는 "제가 먹는 걸 보고 같이 밥을 드신다는 분들이 있더라. 평소 빨리 먹는 식습관을 가졌던 분들이 제가 씹는 모습을 보면서 같이 씹는 연습을 한다더라. 나중에 라이브 한 번 해볼까 한다. 근데 저희 회사에서는 제가 라이브 하는 걸 좋아하지 않는다. 어떤 돌발상황이 생길지 모른다"고 밝혔다.

겨우 두 입을 먹고 아침 식사를 종료한 안영미. 안영미는 라디오를 끝낸 후 늦은 점심으로 아침에 남긴 비빔밥을 먹었다. 천천히 한 입을 먹은 안영미는 "더 먹고 싶은데 못 먹을 거 같다"며 또 식사를 종료했다.

집으로 돌아가는 길, 안영미는 차 안에서 저녁을 해결했다. 안영미의 저녁 메뉴는 역시 남은 비빔밥. 안영미는 "밥이 식었는데도 맛있다"며 비빔밥 한 그릇을 세끼에 나눠 먹었다.

wjle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