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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희, 임신한 몸으로 달려가 매달려…♥10살 연하 남편 너무 좋아

[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개그우먼 김영희가 남편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27일 김영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왔다!!"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한 영상에는 공항에 도착한 남편을 향해 뛰어가는 김영희는 남편에게 안기며 기쁜 마음을 드러냈다.

특히 임신한 몸에도 남편에게 매달려 안긴 김영희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한편 김영희는 지난해 10세 연하의 야구선수 출신 윤승열과 결혼했다. 현재 임신 7개월 차로 알려져 있다.

olzllovel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