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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 신동엽·홍석천·하니, '메리 퀴어' 3MC 캐스팅...국내 최초 커밍아웃 로맨스

[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신동엽, 홍석천, 하니(안희연)가 '메리 퀴어'의 3MC로 캐스팅됐다.

오는 7월 첫 공개되는 웨이브(wavve) 오리지널 프로그램 '메리 퀴어'는 당당한 연애와 결혼을 향한 다양성(性) 커플들의 도전기를 담은 국내 최초 리얼 커밍아웃 로맨스다. 최근 방송계에서 이른바 '퀴어 프렌들리' 콘텐츠가 대중의 호응을 이끌어내는 가운데, 이성 연애에서 한 차원 확장된 파격적인 연애를 주제로 한다.

'메리 퀴어'는 '국민MC' 신동엽을 필두로, '커밍아웃 선구자' 홍석천, '만능 멀티테이너'이자 '공감 요정' 하니가 함께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웨이브 측은 "국민 MC 신동엽과 커밍아웃 1호 연예인 홍석천, 예능 치트키이자 공감 요정인 하니가 '메리 퀴어' MC의 최적임자로, 다양성 커플들의 로맨스와 용기 있는 도전을 응원할 것"이라며 "때로는 달달하고 때로는 험난한 다양성 커플들의 결혼을 향한 도전을 지켜보며 응원해줄 이들의 케미스트리를 기대해 달라"고 밝혔다.

한편, 웨이브는 '메리 퀴어' 외에도 솔직하고 과감한 남자들이 '남의 집'에 입주해 서로의 진솔한 마음을 확인하는 국내 최초 남자들의 연애 리얼리티 '남의 연애'도 7월 론칭을 확정했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