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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세' 김성령, 제정신 아닌 패션? '빗물, 바지로 다 쓸고 다님'

[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배우 김성령이 일상 사진을 공개했다.

김성령은 2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빗물 바지로 다 쓸고 다님. 이때만 해도 괜찮았는데..."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김성령은 힙한 패션을 선보였다. 버킷햇에 하트 무늬 티셔츠, 땅에 닿을 정도로 긴 바지를 소화한 김성령은 56세라는 나이가 믿기지 않는 동안 비주얼을 뽐냈다.

그러나 김성령은 비 오는 날 긴 바지를 착용한 것을 두고 "제정신 아닌 패션"이라며 셀프 디스를 해 웃음을 자아낸다.

한편 김성령은 최근 종영한 tvN 드라마 '킬힐'에 출연했다.

supremez@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