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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운전 자숙' 리지 '나 예쁘고 다리도 긴데..'..미모 자신감 폭발했네

[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애프터스쿨 출신 리지가 근황을 공개했다.

리지는 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다리 더 긴데! 위에서 말도 안하고 찍은 x씨! 여러가지 일로 나 '달래'준다고 '달래'해장 가서 전골 먹을랬는데 못먹고 집에 왔네. 하여튼 고마워!"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리지의 지인이 찍어준 것으로, 리지는 군살 하나 없는 늘씬한 각선미를 자랑해 시선을 모은다. 이어 리지는 자신의 외모에 만족한 듯 "머리도 옷도 신발도 나도 예쁨. 하하하"이라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한편 리지는 지난해 5월 만취 상태로 운전하다가 서울 강남구 청담동 영동대교 남단 교차로 부근에서 택시를 들이받은 혐의로 기소돼 벌금형을 선고 받은 바 있다.

jyn2011@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