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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파리]클롭 리버풀 감독 '티아고와 파비뉴 모두 몸상태 좋다' 챔스 결승 출전 시사

[스타드드프랑스(프랑스 파리)=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위르겐 클롭 리버풀 감독이 티아고 알칸타라와 파비뉴에 대해 좋은 소식을 전했다.

리버풀은 28일 오후(현지시각) 프랑스 파리 스타드 드 프랑스에서 열리는 레알 마드리드와의 2021~2022시즌 유럽챔피언스리그(UCL) 결승전을 하루 앞두고 기자회견에 나섰다.

첫 질문은 바로 티아고와 파비뉴의 몸상태였다. 티아고는 울버햄턴과의 프리미어리그 마지막 라운드 경기에서 발목에 통증을 느꼈다. 교체 아웃됐다.

이후 그의 부상 여부에 많은 미디어가 팬들이 촉각을 세웠다. 티아고는 리버풀 허리의 핵심이다. 날카로우면서도 안정적인 패스로 허리를 이끈다. 파비뉴 역시 다쳤다. 애스턴빌라전 도중 다치며 교체 아웃됐다. 둘의 공백은 리버풀로서는 클 수 밖에 없다.

이에 대해 클롭 감독은 "분위기가 좋다. 정말 좋다. 티아고와 파비뉴 모두 좋아 보인다"고 답했다 .이어 "티아고는 어제 팀 훈련을 소화했다. 오늘도 마찬가지다. 파비뉴는 정상적으로 훈련하고 있다"고 했다. 경기 출전에 큰 문제가 없다는 뜻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