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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라이 이혼' 지연수, 과소비 논란 의식無 절친 김영희에 용돈 플렉스

[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일라이와 이혼한 방송인 지연수가 자신을 둘러싼 과소비 논란을 의식하지 않고 마이웨이 행보를 보여 눈길을 끌었다.

지연수의 절친 개그우먼 김영희는 최근 자신의 SNS를 통해 "연수 언니 감사해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김영희가 공개한 사진은 지연수가 김영희와 2세 힐튼을 위한 용돈과 편지가 담긴 선물을 카메라에 담았다. 여러장의 5만원권과 함께 '사랑하는 우리 영희. 힐튼이 ㅣ만나는 날 조금이라도 힘이 되고 싶어. 우리 조카 이모가 처음 주는 용돈이야. 건강하게 만나자 힐튼아'라는 편지 내용이 담겨 있다.

앞서 지연수는 TV조선 예능 '우리 이혼했어요2'에 이혼한 전남편 일라이와 함께 출연해 많은 관심을 모았다. 화제의 중심으로 떠오른 그에 대해 한 유튜버는 일라이의 정산이 오래 전부터 지연수의 계좌로 입금됐지만 이들 부부의 과소비 씀씀이가 커 불화로 이어졌다고 폭로해 다시금 논란이 됐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