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가수 이정이 결혼과 동시에 신곡을 발표했다.
이정은 22일 오후 제주도 애월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리는 중이다.
이정은 이에 앞서 인스타그램을 통해 일러스트레이터가 그린 청첩장을 공개하며 결혼식 소식을 알리기도. 해당 청첩장에는 "조그마한 돌담집 정원에서 결혼을 합니다. 함께 축하해주세요. 예쁘게 잘 살겠습니다'라는 글일 적혀 있었다.
이정은 지난해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아내와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하는 동시에 결혼식 계획을 공개하기도 했다. 당시 이정은 "내는 5월에 식을 올릴 것"이라고 먼저 예고한 바 있다.
이정은 결혼식과 동시에 같은 날 오후 6시 신곡을 발표했다. 아내에 대한 마음을 담은 신곡인 'I Like 그대(아이 라이크 그대)'를 공개했다. 해당 곡은 5월의 신부에게 바치는 솔직하고 담백한 가사가 특징인 사랑 고백 노래로, 이정이 아내를 생각하며 쓴 곡이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