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배우 이상윤이 코로나19에 확진됐다.
이상윤이 현재 출연 중인 연극 '라스트세션' 측은 29일 "이상윤 배우의 코로나19 확진으로 인해 29일~31일 공연을 취소한다"고 밝혔다. 앞서 '라스트세션'은 28일 공연을 취소했다.
이상윤의 소속사인 제이와이드컴퍼니도 "백신 2차를 접종 완료했던 이상윤은 그동안 신속상원검사를 받으며 코로나19에 대응했었고, 28일 신속항원검사의 결과가 양성으로 나오며 PCR 검사를 진행했다. 이후 양성 판정을 받아 집에서 자가격리 중이며 큰 증상은 없는 상태"라고 밝혔다.
'라스트세션'은 당분간 공연 운영을 위해 중단한 뒤 출연 배우와 스태프들의 건강상태를 다시 한번 점검하고 이후 공연 재개 시점과 출연자에 대해 추후 공지를 하겠다고 전했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