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dium App

Experience a richer experience on our mobile app!

'여신강림' 야옹이 작가, 2억대 슈퍼카 탔다…'차기작 고민중, 로맨스물과는 다른 장르'

[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웹툰 '여신강림'의 야옹이 작가가 자동차와 드라이빙에 대한 각별한 애정과 거침없는 운전 실력을 공개했다.

야옹이 작가는 이미 포르쉐 718 박스터 GTS와 992 카레라 S 카브리올레, 맥라렌 570S, 페라리 로마 등 다양한 스포츠카를 구입해 화제를 모은 적이 있다.

그는 최근 자동차 전문지 모터트렌드와의 인터뷰에서 자신의 드림카인 파란색 포르쉐 911 GT3를 타고 강남과 분당을 오가며 드라이빙을 향한 찐 사랑과 개인적인 일상, 차기작에 대한 계획까지 솔직 담백하게 이야기를 나눴다.

"자연흡기 엔진을 시승해보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포르쉐 911이 주는 드라이빙 감성은 어떤 모델과도 견줄 수가 없다. 특히 포르쉐 듀얼 클러치 PDK 변속기의 감각은 잊기가 힘들다. 날이 많이 추운데도 불구하고 안정적인 승차감을 제공해주는 부분과 날것의 스포츠 배기음을 들을 수 있어 굉장히 설렌다"고 시작부터 전문지식을 뽐낸 야옹이 작가는 차기작에 대해 "이야기에는 언제나 끝이 있기 때문에 차기작을 준비하고 있다. 로맨스물과 완전히 다른 장르 중 고민하고 있다. 한 장르에 국한되지 않고 다양한 이야기를 그려낼 수 있는 작가가 되고 싶다"며 작가로써의 소신을 밝혔다.

한편, 이날 야옹이 작가가 시승한 911 GT3는 최고속도 318km/h에 제로백이 단 3.4초에 불과한 슈퍼카로 가격대가 2억2000만 원부터 시작한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