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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효주 치마 터지자 강하늘이 주저 없이 한 일…'다 됐나요?' ('문명특급')

[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배우 강하늘이 유쾌하면서도 매너 넘치는 면모로 웃음을 안겼다.

20일 공개된 웹예능 '문명특급 - MMTG'에서는 영화 '해적: 도깨비 깃발'의 주역 강하늘, 한효주, 이광수가 출연했다.

MC 재재는 구면인 강하늘에게 "('문명특급')에 두번째 오셨다"라며 악수하고 반가워했다. 이에 이광수는 "두 번째 나온 걸로 이렇게 큰 호응을"이라며 어리둥절해해 웃음을 안겼다. 강하늘은 의기양양하게 "'문명특급' 안 나와보셨어요?"라고 받아쳤다.

재재는 이어 "마지막 스케줄을 하고 계시니 다 같이 힘내보자고요!"라고 분위기를 띄운 후 파도타기를 유도했다. 그때 갑자기 한효주가 "잠깐만 나 치마가 터졌어"라며 실소를 터트렸다. 재재가 "다들 보지 마! 뒤돌아"라고 반응하자 강하늘은 곧장 뒤돌아 포스터 쪽으로 몸을 밀착해 폭소를 안겼다. 이어 "다 됐나요?"라고 조심스레 묻기도 했다.

한편 '해적: 도깨비 깃발'은 흔적도 없이 사라진 왕실 보물의 주인이 되기 위해 바다로 모인 해적들의 스펙터클한 모험을 그린 작품으로 오는 26일 개봉한다.

joyjoy9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