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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릭, 새신랑 엔디와 축하주...다른 한 손은 유부남 전진?

[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신화 멤버 에릭이 앤디와 축하주를 마셨다.

19일 에릭은 SNS에 "앤디랑 훠궈 냠냠 #imhappy4u"라며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훠궈를 앞에 두고 잔을 부딪히고 있는 세 사람의 손이 담겼다. 팬들은 에릭과 앤디 외 누구의 손일까 궁금해 하고있다.

팬들은 "유부남 멤버 전진 아닐까?", "누구지 궁금하다", "새신랑 되는 거 축하해"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앤디는 SNS에 자필편지를 공개하며 직접 결혼을 발표했다. 앤디는 "이 소식은 여러분께 가장 먼저 말씀 드리고 싶었다"며 "저에게 평생을 함께 하고 싶은 한 사람이 생겼다"고 결혼 소식을 직접 알렸다.

앤디는 "제가 힘든 순간에 저를 웃게 해주고 저를 많이 아껴주는 사람"이라며 "이제는 혼자보다는 같이 하는 삶을 살아보려고 한다. 부디 제 새로운 출발을 축복해주시고 따뜻한 시선으로 함께 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저는 앞으로도 변함 없이 신화의 앤디로서 더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덧붙였다. 앤디까지 결혼을 발표하며 신화엔 에릭, 전진을 포함해 벌써 세 명의 유부남이 탄생하게 됐다.

narusi@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