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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글맘' 김현숙, SNS에 고백 '지옥이 될 것임을 알지만 감수하고도 전심을 다해 사랑해'

[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방송인 김현숙이 아들에 대한 무한애정을 전했다.

김현숙은 18일 자신의 SNS에 "그와의 제주여행"이라며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건방진 그의 발놀림. 헤어나올 수 없네. 그와의 시간을 위해 난 서울에서의 스케줄이 지옥이 될 것임을 알지만 그런 걸 감수하고도 내가 전심을 다해 사랑한 남자는 너 밖에 없네"라고 했다.

그는 "그래서 몸이 부서질지라도 행복하고 계속 행복할 예정이다"라고 아들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김현숙은 아들과 제주도 여행을 떠나 두 사람만의 행복한 시간을 보내면서 여유를 즐겼다.

한편 김현숙은 이혼 후 아들을 홀로 키우고 있으며 최근 JTBC '용감한 솔로 육아 - 내가 키운다'에 출연했다.

shyu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