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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래퍼 콘서트장 인근서 '탕탕'…6명 부상

미국의 한 콘서트 공연장 인근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해 6명이 다쳤다.
15일(현지시간) AP 통신 등에 따르면 14일 오후 9시 30분께 미국 오리건주 유진의 콘서트장 외곽 주차장에서 총격 사건이 벌어졌다.
이 사건으로 6명이 총에 맞아 병원으로 이송됐고 이들 중 1명은 중태다.
당시 콘서트장에서는 래퍼 '릴 빈 앤드 제이 뱅' 공연이 진행 중이었다.
경찰은 무차별 총격인지, 특정인을 노린 표적 공격인지 확인하지 못했다며 달아난 용의자를 뒤쫓고 있다고 밝혔다.
jamin74@yna.co.kr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