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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호연, 애기 때부터 남다른 포스. 놀이터 접수했을 기세(ft. 얼굴 하나도 안변했어)

[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 이 스타일리시한 베이비는 커서 미국 슈퍼스타가 됩니다.

'오징어게임' 정호연의 어렸을 때 사진이 화제다. 이미 글로벌 인기 스타로 떠오른 정호연은 미국배우조합상(SAG) 을 통해 생에 첫 여우주연상 노미네이트 기록을 세웠다. 이를 시작으로 미국 TV 방송계 시상식에서 더욱 스포트라이트를 받을 것으로 보인다.

'도전 슈퍼모델' 출연 당시 공개됐던 사진들을 보면 지금 모습 그대로. 얼굴에 손 하나 안댄 '자연미인 인증샷' 들이다. 그대로 키만 큰 듯, 지금의 개성 넘치는 분위기가 아기 때부터 느껴진다. 눈빛부터 남다른 포스가 가득한 느낌.

2017년 본격적으로 해외활동을 시작하면서, 샤넬, 펜디, 베르사체 진, 보테가 베네타, 미우 미우, 모스키노, 마크 제이콥스, 막스 마라, 토리 버치, 돌체 앤 가바나 등의 쇼에 서며 세계적인 런웨이를 누빈 톱모델이 될 듯한 카리스마가 떡잎 시절부터 넘쳐난다.

한편 지난 12일(현지시간) 미국배우조합상(SAG) 측은 제28회 시상식 후보 명단을 발표했다.

이날 '오징어게임'은 총 4개 부문 후보에 오른 가운데, 정호연은 TV드라마 부문 여우주연상 후보로 이름을 올렸다.

정호연은 13일 새벽 자신의 SNS 계정에 "내가 후보에 올랐다는 사실에 정말 놀랐다. 제니터 애니스톤, 리즈 위더스푼, 엘리자베스 모스 그리고 사라 스누크와 함께 내 사진이 걸려있어 행복하다. 투표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고 노미네이트 소감을 전했다.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