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배우 한지혜가 남편과 함께 딸의 영유아검진에 나섰다.
한지혜는 27일 자신의 SNS 스토리에 "아빠랑 윤슬이랑 영유아검진"이라며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딸 윤슬이를 품에 꼭 안고 병원 순서를 기다리는 한지혜 남편의 모습이 담겼다.
한지혜의 남편은 모자와 커다란 외투, 마스크 등으로 온몸을 무장했지만 숨길 수 없는 훈훈함을 자아냈다.
이어 한지혜는 "벌써 70cm, 8.9kg... 잘 크고 있다고 합니다. 얼굴 머리 작아서 다행. 볼살은 미안해. 엄마 닮은 볼살 30대 후반엔 빠지더라"라고 했다.
한지혜의 딸은 아빠의 품에 얌전히 안긴 채 6개월 아기 잡지 않은 의젓함을 보였다.
특히 윤슬 양은 엄마 한지혜를 닮아 포동포동하고 귀여운 볼살로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한편 한지혜는 지난 2010년 6세 연상의 검사와 결혼, 지난 6월 첫 딸을 품에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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