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가수 겸 뮤지컬 배우 이지훈의 일본인 아내 미우라 아야네가 남편의 깜짝 선물에 감동했다.
아야네는 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웨딩슈즈에 서프라이즈가 있었던 걸 한 달 지난 이제야 알았어요. 오빠 마음 잘 받았어요♥ (늦었지만)"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아야네의 웨딩슈즈 아웃솔에는 '♥ 없음 어쩔 뻔. 이제 나와 함께 꽃길만 가는 거야'라는 이지훈의 진심이 담긴 문구가 새겨져 있다. 이지훈이 아야네를 위해 준비한 세상에서 단 하나뿐인 특별한 웨딩슈즈가 부러움을 자아낸다.
한편 이지훈은 지난 11월 8일 14세 연하인 미우라 아야네와 결혼식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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