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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글맘' 이지현, 아들은 등돌리고..딸은 째려보고 '협조 좀 하자'

[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가수 이지현이 가족과 떠난 제주여행의 모습을 살짝 공개했다.

22일 이지현은 SNS에 "사진 좀 찍어주라 이렇게 비싸게 굴 일이냐고..#아들 은 등만 보여주고 #딸 은 노려보구. 피곤해서 그런걸로 엄마는 나중에 뭐 먹고 사니! 사진 먹고 살텐데 협조 좀 해주라"라며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이지현은 아들 딸과 함께 노을이 지는 제주 바닷가에서 추억을 담기 위해 사진을 찍고 있는 모습. 이때 카메라를 등지고 있는 아들과 째려보고 있는 딸의 모습이 웃음을 자아낸다.

한편 이지현은 두 번의 결혼과 이혼을 겪은 후 현재 9세, 7세 남매를 홀로 키우고 있다. 이지현은 최근 JTBC '용감한 솔로 육아-내가 키운다'에 출연해 아들이 4세 때 ADHD 진단을 받았다는 사실을 눈물로 고백하고 아들의 막말과 가출 등 돌발행동을 감내하는 육아맘의 일상을 공개해 안타까움을 유발했다.

narusi@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