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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리, '연말이라 싱숭생숭'…무슨 일이야 '고비를 98번 정도 넘겨'

[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그룹 다비치의 이해리가 공감 SNS로 웃음을 안겼다.

이해리는 21일 자신의 SNS에 "연말이라 싱숭생숭해요"라며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엄마 생일선물 사러 갔다가 나 사고 싶은 거 백개..고비를 98번 정도 넘겼어요 싱숭생숭할 때는 쇼핑 가지마요 큰일나요 안돼요 참아요 가지마 안돼 참아 안돼"라며 모두 공감할 감정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이해리는 오랜만에 홀로 쇼핑을 나갔다가 거부할 수 없는 물욕에 한참을 고민하다 겨우 진정했다.

이해리는 깔끔하고 단정한 톤온톤 패션으로 그의 센스를 선보이기도 했다.

한편 다비치는 지난 6일 크리스마스 캐럴 앨범 '매일 크리스마스(Everyday Christmas)'를 발매했다.

shyu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