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경희대학교병원(원장 김기택) 김린아 사회사업팀장이 국민보건향상과 사회보장 증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14일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김린아 팀장은 2019년부터 3년간 보건복지부 '재난적의료비지원사업 정책심의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김 팀장은 "앞으로도 의료사회복지사의 활동을 통해 환자와 가족들의 건강권 증진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 팀장은 현재 대한의료사회복지사협회 회장, 한국사회복지사협회 이사, 한국사회복지학회 운영 이사,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 배분위원 등을 역임하고 있다.
한편 강동경희대병원 사회사업팀은 보건복지부, 건강보험공단, 서울시 등 국가 및 여러 민간기관과의 네트워크를 통해 다양한 의료비 지원사업들을 연계하고 있다. 또한, 지역사회 내 의료기관으로서 사회공헌활동 수행을 위해 강동구청, 시립서울장애인종합복지관, 강동구 보건소 등과 협력해 지역주민부터 장애인 등 다양한 계층의 건강 증진을 위해 노력해왔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