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천상지희 출신 선데이가 결혼 후 12kg이 찐 근황을 전했다.
선데이는 최근 자신의 SNS를 통해 "+12kg 유산소 할 수 있는 PT샵이나 필라테스샵 좀 소개해주세요"라는 글로 자신의 근황을 전했다.
선데이는 "모든 저의 존재 자체를 사랑해주는 사람이 나타났다. 가수로서 연예인 만으로서의 제가 아닌 나약한 진보라의 모습으로 불안하고 미숙한 진짜 제 자신을 아끼고 사랑해주고 보듬어주는 사람이 말이다. 이제 전 또 제 인생의 새로운 누군가로 다시 시작하게 됐다. 그 사람과 함께라면 선데이도 진보라도 또 다른 새로운 저의 모습도 두렵지 않다"며 지난 7월 모델 출신 회사원과 결혼식을 올렸다. 아직 신혼을 만끽하고 있는 선데이는 결혼 후 편안한 생활을 하고 있는 듯하다.
한편, 선데이는 2004년 가수로 데뷔, 이후 천상지희로 활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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