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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지, 말라도 너무 마른 근황…'박미선 만나 눈물 참느라'

[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가수 신지와 개그우먼 박미선이 훈훈한 우정을 드러냈다.

박미선은 11일 자신의 SNS에 "뭐야 왜 이렇게 이뻐진거야? 누군지 맞춰보세요. 너무 이뻐서 깜짝 놀랐네~"라며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신지와 박미선이 얼굴을 맞대고 환하게 웃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세월이 흘러도 여전한 두 사람의 동안미모가 눈길을 끈다.

박미선은 "건강해라 행복하고"라고 훈훈한 덕담을 덧붙였고, 신지는 "만날 때마다 따뜻하게 손 잡아주시고 안아주시고 언니만 보면 자꾸 어리광 부리고 싶고 울컥울컥 눈물이 쏟아져요. 오늘도 눈물 참느라 혼났어요. 언니 늘 따뜻한 말씀 따뜻한 마음 감사해요 진심이에요"라고 화답했다.

네티즌들은 '너무 살이 빠졌다' '둘 다 보기 좋다' '나도 안아줄 수 있다'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